혈중알코올농도 계산기
음주량과 시간을 입력하면 예상 혈중알코올농도를 계산합니다.
Widmark 공식으로 보는 혈중알코올농도 이해
혈중알코올농도(BAC, Blood Alcohol Concentration)는 혈액 100mL당 에탄올의 g 수를 %로 표기한 임상 지표입니다. 응급실에서는 의식저하 환자의 감별진단에 필수적으로 측정하며, 법의학적으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판단의 결정적 근거가 됩니다. 본 계산기는 1932년 스웨덴 생리학자 에릭 위드마크(Erik Widmark)가 고안한 공식을 바탕으로 섭취 알코올 g수, 체중, 성별, 경과시간을 입력받아 이론적 BAC를 추정합니다. 단, 실제 혈중 수치는 개인의 간 대사효소(ADH, ALDH), 공복 여부, 약물 병용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크므로 절대 법적 판단 근거로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계산 공식과 알코올 g 환산
위드마크 공식은 BAC(%) = [알코올(g) / (체중(kg) × r)] × 100 − (0.015 × 경과시간)입니다. 여기서 r은 체내 수분비율 상수로 남성 0.68, 여성 0.55를 적용합니다. 알코올 g수는 섭취량(mL) × 도수 × 0.789(에탄올 비중)로 환산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17%) 360mL 한 병은 360 × 0.17 × 0.789 ≈ 48.3g의 알코올에 해당합니다.
도로교통법 BAC 구간과 임상 증상
| BAC 구간 | 법적 처분 | 임상 증상 |
|---|---|---|
| 0.02% 이하 | 단속 제외 | 경미한 이완감 |
| 0.03–0.07% | 면허정지(100일) | 판단력 저하, 반응속도 둔화 |
| 0.08–0.19% | 면허취소 | 운동실조, 언어 어눌 |
| 0.20–0.29% | 가중처벌 | 혼돈, 구토 |
| 0.30% 이상 | - | 의식저하, 호흡억제 |
계산 예시
- 70kg 남성, 소주 2잔(100mL) 섭취 1시간 후: 알코올 약 13.4g, BAC ≈ 0.028% — 기준 이하지만 운전 금지.
- 55kg 여성, 맥주 500mL 섭취 2시간 후: 알코올 약 19.7g, BAC ≈ 0.035% — 면허정지 구간.
- 80kg 남성, 소주 1병(360mL) 섭취 3시간 후: 알코올 약 48.3g, BAC ≈ 0.044% — 면허정지.
- 60kg 여성, 와인 2잔(300mL, 13%) 섭취 2시간 후: 알코올 약 30.8g, BAC ≈ 0.063% — 면허정지 상한.
- 75kg 남성, 위스키 3샷(90mL, 40%) 섭취 1시간 후: 알코올 약 28.4g, BAC ≈ 0.041% — 면허정지.
자주 하는 계산 오류
- 시간당 분해율 0.015%는 평균치 — 여성·고령자·간질환자는 0.010%로 느림.
- 공복 음주는 동일 용량에서 BAC가 최대 50% 높게 측정됨.
- 에너지 드링크와 혼합 음주는 각성 효과로 취기 자각이 지연될 뿐 BAC는 감소하지 않음.
- 음주 직후 10–60분은 흡수기로 BAC가 계속 상승 — 귀가 직전 측정값은 저평가될 수 있음.
- 구강청결제·한방드링크에도 미량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어 단속 시 오검출 가능성.
관련 도구
음주 후 건강관리는 종합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혈압 분류 확인기로 심혈관 상태를 점검하고, 수면 사이클 계산기로 다음날 컨디션을 회복하세요. 귀가 거리 계산은 운행거리 계산기를 활용하세요.
회복기 간호 관리
응급실에서 급성 알코올 중독 환자를 간호할 때는 기도 유지, 측와위 자세(aspiration 예방), 혈당 모니터링, 티아민(B1) 보충이 기본입니다. 만성 음주자는 저마그네슘혈증·저칼륨혈증·대사성 산증이 동반되므로 전해질 보정이 필수이며, Wernicke 뇌병증 예방을 위해 포도당 투여 전 티아민 100mg 근주를 권장합니다. 일반인의 경우 귀가 후에도 수분 보충(전해질 음료 500–1000mL), 당분 섭취, 좌측와위 수면이 급성 탈수와 구토물 흡인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혼자 거주하는 경우 가족 또는 지인에게 음주 사실을 알리고 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법적·의학적 고지
본 계산값은 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기준과 Widmark 공식을 기반으로 한 이론적 추정치입니다. 실제 단속 시에는 호흡측정기(breathalyzer)와 채혈검사가 법적 증거로 사용되며, 계산기 결과와 법적 수치 사이에는 상당한 오차가 존재할 수 있습니다. 음주 후에는 계산 결과와 무관하게 운전대를 잡지 마시고, 대리운전·대중교통·택시를 이용하세요. 구토·호흡 곤란·의식저하가 있으면 급성 알코올 중독일 수 있으니 즉시 119에 신고하고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